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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NX4 하이브리드 기능설명 내 차 사용법, 버튼 다 눌러봤습니다.

2023-06-15 · 오토브라더스

투싼 NX4 하이브리드, 버튼을 하나씩 다 눌러봤습니다

완전 초보자를 위한 정리입니다

신형 투싼 NX4 하이브리드의 버튼을 처음부터 끝까지 눌러 봤습니다. 웬만한 걸 다 아신다면 넘기셔도 되지만, 차를 처음 받아 보시는 분이라면 순서대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에만 있는 기능이 몇 가지 있어서, 그 부분은 따로 짚었습니다.

운전석 도어 — 창문 세이프티 기능

시트 메모리SET을 누르고 1번(또는 2번)으로 저장합니다. 높낮이, 등받이, 헤드레스트, 허리 지지대까지 맞춘 상태로 저장됩니다.

창문은 전 좌석 원터치입니다. 살짝 누르면 끝까지 갑니다.

세이프티(끼임 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창문이 올라가다가 손이나 물건이 끼면 자동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여기 유용한 팁 두 가지. 잠금 버튼을 길게 누르면 모든 창문이 한 번에 닫힙니다. 반대로 열림 버튼을 길게 누르면 모든 창문이 열려서, 더운 여름 타기 전에 안의 뜨거운 공기를 빼낼 때 좋습니다.

뒷좌석 조작 잠금도 있어서, 아이들이 창문을 만지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보닛 안 — 하이브리드는 부동액 색이 다릅니다

보닛 레버를 당기면 1차로 열리고, 앞쪽의 2차 안전 걸쇠를 풀어야 완전히 열립니다.

직접 손대실 것은 워셔액뿐입니다. 파란색 캡을 찾으시면 됩니다.

부동액(냉각수)은 색을 잘 보셔야 합니다. 예전에는 녹색이었는데 지금은 파란색, 핑크색 등으로 다양해졌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전용 부동액을 쓰기 때문에 구별하려고 색을 다르게 해 놓은 것입니다. 아무 부동액이나 넣으시면 안 됩니다.

그 외에 에어 클리너, 엔진오일 게이지, 벨트 등이 보이는데 직접 손대실 일은 없습니다.

★ 하이브리드 방전 대처 — 12V 배터리 리셋 버튼

이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엔진룸에 일반 배터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방전되었을 때 대처법이 다릅니다. 문이 안 열리고 시동도 안 걸린다면, 긴급출동을 부르기 전에 이것부터 해 보세요.

실내에 12V 배터리 리셋(12V BATT RESET)이라고 쓰인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한 번 누르고 바로 시동을 걸면 대부분 걸립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이 차에 실린 고전압 배터리 쪽에서 12V 쪽으로 통로를 잠깐 열어 주는 것입니다. 남아 있는 전기를 끌어와 시동을 거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기능은 하이브리드 차종(투싼,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에 있습니다. 이것으로도 안 되면 그때 점프를 하시면 됩니다. 점프할 때 플러스는 지정된 단자, 마이너스는 차체에 물립니다.

핸들 · 라이트 · 와이퍼

핸들 높낮이·앞뒤는 아래 레버로 조절한 뒤 반드시 다시 위로 올려 고정하세요. 주행 중 내려오면 위험합니다.

라이트 레버는 오토 / 미등(차폭등) / 전조등입니다. 오토는 일사량 센서로 자동 점등하는데, 선팅이 짙거나 센서 위를 덮으면 반응이 달라집니다.

상향등은 라이트를 오토에 둔 상태에서 조작해야 하이빔 보조가 작동합니다. 전조등을 수동으로 켜 놓으면 상향등이 그냥 계속 켜져 있게 되니 주의하세요.

깜빡이 원터치는 살짝 쳤을 때 3번 / 5번 / 7번 중에 몇 번 깜빡일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와이퍼는 MIST(위로 올림) / OFF / AUTO / LO / HI입니다. AUTO는 레인 센서로 빗물 양을 감지하고, 감도는 다이얼로 조절합니다. 뒷유리 와이퍼는 따로 오프·로우·하이가 있고, 워셔는 앞은 레버를 당기고 뒤는 밀어서 나옵니다.

알아두실 점 하나. 와이퍼 브러시 쪽에 이상이 생기면 LOW로만 고정되어 작동합니다. 갑자기 속도 조절이 안 된다면 점검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송풍구와 ★ 인포테인먼트 리셋 버튼

송풍구에 다이얼이 있습니다. X 표시 쪽으로 돌리면 그 송풍구의 바람이 막히고, 반대로 돌리면 열립니다.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는 게 싫으신 분께 유용합니다.

그리고 여기, 잘 모르시는 아주 유용한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화면 주변에 작게 리셋 버튼이 숨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화면이 멈추거나, 소리가 안 나거나, 아무 반응이 없을 때, 이 버튼을 3초 정도 눌렀다 떼면 재부팅됩니다. 컴퓨터를 껐다 켜는 것과 같습니다.

정비소에 화면이 먹통이라고 찾아오시는 분이 꽤 많은데, 이것 한 번으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버튼이 워낙 작아서 못 찾으시는 것뿐입니다. 이렇게 해도 안 되면 그때 서비스를 받으시면 됩니다.

내비게이션 조작 팁

메뉴를 여기저기 눌러 보다가 지도로 돌아오려면, 뒤로 가기를 여러 번 누르지 말고 MAP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바로 지도로 돌아옵니다. 가장 많이 쓰게 되는 버튼입니다.

검색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로 통합검색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길게 눌러서 빠르게 실행되는 기능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즐겨찾기(별표) 버튼에는 자주 쓰는 기능을 지정해 둘 수 있습니다.

★ 공조 장치 — 투싼의 새 기능 세 가지

먼저 기본입니다. AUTO로 두고 온도만 맞추면 됩니다. 22~24도가 무난합니다. SYNC로 운전석·조수석을 함께 움직이거나 따로 둘 수 있습니다.

① AUTO 상태에서도 풍량 단수를 정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토를 켜면 설정 온도에 맞추려고 바람이 아주 세게 나왔는데, 이제는 미디엄이나 로우로 상한을 정해 둘 수 있어서 조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② 멀티 에어 모드(디퓨저) — 송풍구를 자세히 보면 구멍이 송송 뚫려 있습니다. 이 모드를 켜면 무풍 에어컨처럼 그 미세한 구멍으로 바람이 퍼져 나옵니다. 직접 맞는 바람이 부담스러울 때 좋고, 뒷좌석까지 은은하게 퍼집니다. 대신 풍압은 조금 약해집니다.

③ 공기청정 모드 —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숫자와 색으로 보여 줍니다. 초록이면 좋음, 색이 짙어질수록 나쁨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창문을 닫고 내기 순환으로 전환해 빠르게 정화합니다. 실내 공기가 탁해지면 자동으로 실행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수치는 즉시 반응하지 않고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그 외에 내기/외기(앞차 매연이 심하거나 터널에 들어갈 때 — 요즘은 터널에서 자동으로 바뀝니다), 프론트(앞유리 성에), 뒷유리 열선이 있습니다.

에어컨(A/C) 버튼은 냉방만 하는 게 아니라 제습 기능도 포함합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필요할 때 자동으로 켜집니다. 성에 제거(프론트)를 누르면 에어컨이 함께 켜지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뒷유리 열선은 사이드미러 열선과 연동되고,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만 작동합니다.

충전 단자와 무선 충전

USB 단자는 데이터용과 충전 전용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이콘을 보고 쓰시면 됩니다.

12V 소켓은 180W입니다. 여기가 중요한데, 와트수가 높은 기기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휴대폰 충전기 정도는 괜찮지만, 차량용 공기청정기처럼 소비 전력이 큰 제품은 안 될 수 있습니다. 고장이 아니라 정격을 넘어서 그런 것이니, 기기의 와트수를 확인하고 쓰세요.

무선 충전은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불이 들어와야 정상입니다. 안 들어온다면 원인은 보통 둘입니다. ① 문이 열려 있는 경우 — 문을 닫으면 바로 들어옵니다. ② 설정에서 꺼져 있는 경우설정 → 차량 → 편의 → 무선 충전 시스템에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열선 · 통풍 — 핸들 열선은 저절로 꺼집니다

센터 콘솔에 운전석·조수석 열선과 통풍 버튼이 있습니다. 누를 때마다 1단 · 2단 · 3단으로 바뀌고, 길게 누르면 꺼집니다.

열선 핸들에 대해 알아두실 점이 있습니다. 약 20분 정도 지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처음에는 고장인가 싶으실 텐데, 과열을 막기 위한 보호 기능입니다. 필요하면 다시 켜시면 됩니다.

주차 경고음과 카메라

후진할 때는 안전을 위해 경고음이 항상 나옵니다.

전진(D) 주차 경고음은 버튼으로 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주차할 때 아이가 자고 있다면 이 버튼으로 끄시면 됩니다.

카메라 버튼은 후진하면 자동으로 나오지만, D 상태에서 갑자기 뒤를 확인하고 싶을 때도 누르면 화면이 나옵니다.

버튼식 기어 · EPB · 오토홀드

투싼은 기어봉 대신 P · R · N · D 버튼식 전자 변속입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위로 올리면 잠기고, 브레이크를 밟고 아래로 내리면 풀립니다.

오토홀드 — 버튼을 누르면 계기판에 흰색으로 뜨는데, 이건 준비 상태입니다. D에서 실제로 정차해 잡히면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이때는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차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액셀을 살짝 밟으면 풀리고 다시 흰색으로 돌아갑니다.

신호 대기가 길거나 길이 막힐 때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을 필요가 없어서 아주 편한 기능입니다.

★ 투싼 이중주차 — 버튼식은 방법이 다릅니다

예전 차는 그냥 기어를 N에 놓고 내리면 됐지만, 버튼식 전자 변속은 절차가 다릅니다.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① 오토홀드를 끕니다. 켜 놓으면 시동을 끌 때 사이드가 자동으로 잡혀서 차가 밀리지 않습니다.

② P에 놓고 시동을 끕니다. 항상 P 상태에서 끄는 게 원칙입니다.

③ 사이드브레이크(EPB)를 해제합니다. 잠겨 있으면 밀리지 않습니다.

④ 브레이크를 밟고 N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N단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해 두면 문을 열고 나가도 N이 유지되고, 문을 잠가도 N 상태 그대로입니다.

다시 타실 때 한 가지. N 상태에서는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안전장치입니다. P로 놓고 시동을 거시면 됩니다.

드라이브 모드와 실내등

드라이브 모드는 에코 · 스포츠 · 스마트입니다. 스포츠는 RPM을 높여 빠르게, 에코는 변속을 부드럽게 해서 연비 위주로 갑니다. 스마트는 운전 습관에 따라 알아서 골라 줍니다.

천장의 실내등은 항상 켜짐 / 도어 연동 / 끄기 세 가지입니다. 도어 연동으로 두면 문을 열 때 켜지고 닫으면 꺼집니다. 이 상태를 권합니다.

천장 · 하이패스 · 선바이저

천장에는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마이크(핸즈프리·음성인식용), 블루링크 SOS 버튼(사고 시 센터 연결)이 있습니다.

하이패스는 한 번 누를 때마다 볼륨이 조절되고, 길게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카드가 없을 때 계속 나오는 안내음이 거슬리면 꺼 두시면 됩니다.

LED 색으로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빨간색이면 카드가 없거나 잘못 들어간 것, 노란색이면 정상입니다. 카드를 넣으면 딸깍 소리가 나고 정상 인식 안내와 함께 노란색으로 바뀝니다.

길게 눌러 마지막 통과 요금을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선바이저는 내려서 쓰고, 거울 덮개를 열면 조명이 켜집니다. 쓰고 나서 끄는 것을 잊지 마세요(자동으로 꺼지는 차도 있습니다). 옆 창문 쪽으로 돌려서 쓸 수 있고, 길이를 늘리는 연장 기능도 있습니다.

뒷좌석과 주유구

뒷좌석에는 송풍구, 충전 단자, 그리고 워크인 디바이스가 있습니다. 워크인은 뒷좌석에서 앞좌석을 앞으로 밀어 줄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자고 있을 때 뒤에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등받이 각도 조절과 열선도 있습니다.

주유구 위치는 계기판의 주유 마크 옆 화살표로 확인합니다. 화살표가 왼쪽을 가리키면 좌측, 오른쪽이면 우측입니다. 렌트 차량이나 남의 차를 몰 때 내려서 확인할 필요 없이 바로 알 수 있으니 기억해 두세요.

주유구는 도어 잠금이 풀려 있어야 열립니다. 잠긴 상태에서는 눌러도 열리지 않습니다.

트렁크 — 열림 높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전동 트렁크는 버튼을 누르면 열리고 닫힙니다. 여기 유용한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원하는 높이까지 열린 상태에서 옆의 버튼을 3초 정도 누르면 그 높이가 저장됩니다. 이후에는 늘 그 높이까지만 열립니다.

키가 크신 분은 상관없지만 작으신 분은 끝까지 열리면 손이 닿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처음에 맞춰 두시면 편합니다.

SUV의 장점대로 뒷좌석을 접으면 평평한 적재 공간이 나옵니다. 트렁크 하부에도 수납 공간이 있어 큰 물건을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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