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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사용법] 올 뉴 k5 dl3 풀옵션 기능설명! 버튼 다 눌러보자!

2023-06-15 · 오토브라더스

올 뉴 K5 DL3 풀옵션, 버튼을 하나씩 다 눌러봤습니다

어떤 차인가요

3세대 올 뉴 K5(DL3) 1.6 터보 시그니처 풀옵션 차량입니다. 장기렌트로 차를 인도할 때 옆에서 설명해 드리는 내용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버튼 편과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 설정) 편으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여기는 버튼 편입니다.

운전석 도어

사이드미러 조절과 접기, 창문 4개, 도어 잠금이 모여 있습니다. 예전처럼 손으로 올리는 노브가 아니라 스위치로 잠급니다.

이 차는 풀옵션이라 창문 4개가 모두 원터치입니다. 한 번 살짝 누르면 끝까지 내려가고, 살짝 올리면 끝까지 올라갑니다.

뒷좌석 창문·도어 잠금 — 아이들이 주행 중 문을 열거나 창문을 조작하지 못하게 막는 장치입니다.

시트와 운전석 왼쪽 버튼

시트 메모리SET을 누르고 1번(또는 2번)으로 저장합니다. 앞뒤·높이·등받이·럼버 서포트(허리 지지)까지 맞춘 상태로 저장됩니다.

헤드램프 높이는 1~3단계입니다. 숫자가 클수록 전조등이 아래로 많이 내려갑니다. 뒷좌석에 사람이 타거나 트렁크에 짐을 실어 차가 뒤로 기울었을 때 3으로 놓으면 됩니다.

실내 조명 밝기도 다이얼로 조절합니다. 밤에 너무 밝으면 눈이 피로하니 취향에 맞게 낮추세요.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스위치 — 앞유리 상단의 카메라가 차선을 읽어 벗어나지 않게 도와줍니다. 계기판에 차 모양이 흰색으로 표시되면 작동 준비 상태입니다.

구동력 제어(VDC) OFF누르지 마세요. 안전과 직결된 기능이라 불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기능이 살아 있는 상태)로 운행하시면 됩니다. 정비소에서 검사할 때나 쓰는 버튼입니다.

트렁크 열기보닛 레버도 이쪽에 있습니다. 보닛은 레버를 당긴 뒤 앞쪽의 2차 안전 걸쇠를 풀어야 열립니다. 엔진룸에서 직접 손대실 것은 워셔액뿐입니다.

스티어링 휠 — MODE 버튼 활용 팁

왼쪽에는 음성인식MODE 버튼이 있습니다. MODE는 라디오·DMB·블루투스 사이를 전환합니다.

여기 유용한 팁이 있습니다. MODE를 길게 누르면 목록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안 쓰는 항목을 빼고 FM과 블루투스만 남겨 두면, 이후 MODE를 누를 때마다 그 둘만 오가서 훨씬 빠릅니다.

볼륨, 곡 넘기기, 음소거(가운데 누름), 통화 받기·끊기 버튼이 함께 있습니다.

오른쪽 버튼으로 계기판 표시를 바꿉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띄워 두는 분이 가장 많습니다.

스마트 크루즈와 차로 유지

스마트 크루즈는 시동을 걸고 출발한 뒤 버튼을 누르면 현재 속도로 설정됩니다. 위·아래 버튼으로 속도를 올리고 내립니다.

차간거리는 버튼을 누를 때마다 4단계 → 3단계 → 2단계 → 1단계로 좁아집니다.

차로 유지 보조약 60km/h 이상에서 작동합니다. 카메라가 차선을 인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점 하나. 핸들에서 손을 떼면 약 1분~1분 30초 뒤에 다시 잡으라는 경고가 나옵니다. 이건 보조 장치이지 자율주행이 아닙니다. 아직 국내에서 자율주행이 합법화된 것도 아니니, 기능에 의지하지 마시고 고속도로에서 보조로 활용하시는 정도가 좋습니다.

라이트와 와이퍼

라이트는 오토 / 미등 / 전조등입니다. 위로 당기면 패싱, 아래로 밀면 상향등이 켜지면서 계기판에 파란 표시등이 들어옵니다. 요즘은 오토가 잘 되어 있어서 오토에 두면 터널에서도 알아서 켜집니다.

와이퍼는 MIST(한 번만 닦기, 위로 올림) — OFFAUTOLOHI 순서입니다.

AUTO는 앞유리의 레인 센서가 빗물의 양을 감지해 속도를 자동으로 정합니다. 감도는 다이얼로 조절합니다. 레버를 위로 올리면 워셔액이 나오면서 함께 닦입니다.

다이얼식 기어와 이중주차 — 방법이 다릅니다

K5 DL3은 기어봉 대신 다이얼(로터리) 방식입니다. P는 별도 버튼이고,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다이얼을 왼쪽으로 돌리면 R, 오른쪽으로 돌리면 D입니다.

패들 시프트는 D 상태에서 약 50km/h 이상일 때 수동으로 단수를 조절합니다.

이중주차로 N에 놓는 방법은 기어봉 차와 다릅니다. P에 놓고 시동을 끈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다이얼을 N 방향으로 돌립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문을 열면 전원이 차단됩니다. 안전장치로 도어가 열리면 자동으로 P가 되는 차도 있으니, N으로 바꾼 뒤 계기판 표시를 확인하고 내리세요.

그리고 오토홀드가 켜져 있으면 이중주차가 되지 않습니다. 시동을 끌 때 사이드가 자동으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오토홀드를 끄고 사이드를 푼 뒤 진행하세요.

EPB · 오토홀드 · 무선충전 · 오토스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위로 올리면 잠기고 계기판에 P 표시가 뜹니다. 브레이크를 밟은 채 아래로 내리면 풀립니다.

오토홀드 — 켜면 계기판에 흰색으로 표시되고, 정차해서 실제로 잡히면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신호 대기 중 발을 떼도 차가 밀리지 않고, 액셀을 밟으면 자동으로 풀립니다. 마트 주차장 언덕길처럼 뒤로 밀릴까 걱정되는 곳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무선 충전 — 불이 들어와야 정상 작동입니다. 안 들어온다면 ① 설정에서 무선 충전이 켜져 있는지, ② 문이 모두 닫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문이 열려 있으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오토 스톱(ISG) — 정차 시 엔진을 껐다가 출발할 때 다시 거는 기능입니다. 스타트 모터를 훨씬 자주 쓰게 되므로 배터리 상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어야 작동 중입니다.

열선 · 통풍 · 원격 주차

열선 핸들은 겨울에 거의 필수입니다. 히터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열선 핸들과 열선 시트만 켜도 그동안 훨씬 견딜 만합니다.

열선·통풍 시트는 위아래로 당기는 방식이라 조작감이 좋습니다. 뒷좌석에도 열선이 있습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 좁은 공간에 주차해서 문을 열 수 없을 때, 먼저 내린 다음 스마트키로 차를 앞뒤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차 밖에서 문을 잠근 뒤 키의 시동 버튼으로 시동을 걸고, 앞/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차가 그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주변 거리를 감지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눈은 떼지 마세요. 끝나면 시동 버튼을 길게 눌러 끕니다.

공조 장치

FRONT 버튼 — 앞유리에 성에나 습기가 찼을 때 누르면 에어컨이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빠르게 제거합니다.

뒷유리 열선 — 뒤쪽은 바람이 아니라 열선으로 습기를 없앱니다. 사이드미러 열선과 연동되어 함께 작동합니다.

AUTO — 온도만 정해 두면 풍량을 알아서 맞춰 줍니다. 22도 안팎이 무난합니다.

SYNC / 독립 제어 — 운전석과 조수석 온도를 함께 움직일지, 따로 둘지 정합니다. 싱크를 누르면 운전석 기준으로 함께 조절됩니다.

내기 / 외기 — 터널에 들어갈 때나 앞차 매연이 심할 때 내기 순환으로 바꿉니다. 다만 계속 내기로 두면 습기가 차고 장거리에서 졸음이 올 수 있으니 가끔 외기로 바꿔 주세요.

공기청정 기능과, 자주 쓰는 온도를 저장하는 메모리 버튼도 있습니다. 원하는 온도로 맞춘 뒤 메모리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저장됩니다.

트렁크 비상 개방과 주유구

배터리가 방전되면 트렁크가 열리지 않습니다. SUV는 뒷문으로 들어가 안에서 열면 되지만 세단은 그럴 수 없습니다.

K5는 뒷좌석 가운데 커버를 열면 트렁크로 통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커버를 빼고 손을 넣어 안쪽 레버를 당기면 되는데, 생각보다 훨씬 힘있게 당겨야 열립니다.

주유구는 별도 스위치 없이 도어 잠금이 풀린 상태에서 눌렀다 떼면 열립니다. 문이 잠겨 있으면 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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